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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이동맛집 시골 보리밥 & 돈까스

by bon o bon o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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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수치가 7이 나온이후로 쌀밥을 안먹기 시작한지 23일째입니다~

집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데 외부일정이 있을때는 참 문제입니다~

석촌동에 스마트폰을 수리하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다외서 배는 고픈데

주변에는 다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 + 보리밥집들만 있고~

조금 걷더라도 보리밥과 청국장을 셋트로 준다는 집을 검색해서 걸어갔습니다.

방이동시장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시골보리밥&돈까스입니다.

 

서울 송파구 오금로23길 25

 

 

 

간판과 검색에는 돈까스가 써있었는데

이제는 돈까스는 판매하지 않는가봐요~

메뉴판에는 돈까스가 없습니다!

청국장 + 보리밥 메뉴를 시켜봅니다~

가격 8,000원! 나름 괜찮은듯합니다~

 

 

우왕~ 8,000원에 반찬가짓수가 꽤 됩니다~

청국장도 보글보글 아주 팔팔 끓여서 나옵니다~

청국장은 어릴때 부터 안먹어서 그런지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어쩔수 없을때만 먹었는데

이제는 진짜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다보니 요즘 자주 먹게 되네요~

 

 

고추장이 아닌 강된장이 나왔습니다~

비빔밥은 개인적으로 고추장 + 참기름 듬뿍이지만

강된장 조합도 오늘은 감지덕지입니다~

나물도 아주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강된장에 슥슥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요즘은 메인식사 한끼만 하니 머든 다맛있습니다~ㅎㅎ

반찬은 약간 짠 감이 있는데, 싱겁게 먹는 버릇을 계속 가져가야겠습니다.

 

 

청국장도 그 특유의 꼬릿꼬릿한 냄새가 많이 안나서

거부감없이 잘 먹었습니다~

 

방이동맛집 시골보리밥 & 돈까스~

가성비 괜찮은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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