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분이익잉여금 지금 해결해야합니다.

기업에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업 운영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대표님들이 많으신데요.
이에 배당을 한 번도 진행한 적이 없는 기업,
기업이익이 꽤 많은 수준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진행하지 않고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유보해두는 기업이 많습니다.
과연, 미처분이익잉여금 과연 많은 것만이 능사일까요?

 

 

부천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K 기업의 대표는 가업승계를 계획하고 있었다.
가업승계를 계획하던 중 과도하게 쌓인 미처분이익잉여금과 함께 몇 년 전 기업 납품을 위해
여러 차례 편집한 이익 결산서로 인해서 상속세, 증여세가 과도하게 발생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과도한 세금으로 인해 기업 매각까지 고려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K 기업의 대표는 가업승계를 진행할것인지에 대해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처럼 과도하게 쌓인 미처분이익잉여금도 기업에 위험을 부르지만
이익 결산서를 편집하여 만든 가공 이익으로 더욱이 큰 문제가 발생된 사례인데요.
위 사례와 같이 미처분이익잉여금이 부르는 위험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미처분이익잉여금이란 기업에서 벌어들인 이익 중에서
배당이나 임원의 상여금, 다른 잉여금으로 처분되지 않고 
기업에 유보시킨 이익금을 미처분이익잉여금이라고 합니다.
현금 외에도 재고자산, 시설투자, 매출채권 등도 이에 해당됩니다.

 

 

 

미처분이익잉여금 쌓이면 쌓일수록 기업의 자산이 늘어나는 거 아닌가요?
적당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에서 출자 없이 
기업 운영자금 및 투자자금으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과도하게 쌓인 이익잉여금을 지속적으로 유보시킬 경우에는
기업에는 위험을 발생시키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당장의 세금을 피할 수는 있지만 계속적으로 기업을 영위하다 보면
눈덩이처럼 불어난 세금을 피할수만은 없게 되는데요.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주식가치와 순자산가치를 상승시키게 되는데요.
이렇게 주식가치와 순자산가치가 상승한 시기에 주식이동이 발생한다면
양도소득세의 부담이 증가되며 가업승계 시 상속세, 증여세 폭탄을 맞게 됩니다.
특히, 과세표준 30억 원이 초과하는 경우에는 50%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세금뿐만 아니라 기업 청산 시 의제배당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질 영업이익이 아닌 대출 연장, 입찰조건 충족을 위해서
이익 결산서를 편집하여 발생한 가공 이익의 경우
실자산과 회계장부상 차이가 있어서 
기업에 지속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한꺼번에 이익잉여금을 처리하려고 할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부담이 증가됩니다.

 

 

 

 

실질적인 영업이익으로 보유된 이익잉여금 경우에는

비교적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은 반면,
이익 결산서 편집으로 발생한 가공 이익은 

서류에만 존재하는 이익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제한적입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을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대표이사의 상여금 또는 급여, 
퇴직금 중간정산, 배당, 자기 주식 취득, 이익소각, 특허권 자본화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방법만으로 처리하는 것은 더욱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기업의 현 상황에 맞는 정관 정비, 세법과 상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업에 맞는 미처분 이익잉여금 해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처리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후 발생될 위험까지 관리해야 합니다.

 

 

 

미처분 이익잉여금 정리 시 결국 세금을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대한의 절세를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데일리경영지원단에서는 경영지원에서부터 세무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노무, 법무, 세무, 등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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